[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시가 26일 시청(본청)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시청을 임시 폐쇄 조치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안타깝게도 시청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남 182번 확진자로 분류된 직원 A씨는 지난 14일 나주를 방문한 송파356번 확진자와 다도면 소재 식당에서 같은 시간대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7일 코로나19